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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수지가 갈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8월까지 총 수입이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22조 7천억원을 기록한 반면 지출은 암과 심장질환 환자 본인부담율 인하 등으로 지난해보다 13.1% 증가한 23조원을 기록해 2천 9백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지난 2008년 1조 3천억원 흑자를 기록한 뒤 지난해엔 3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1조 3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돼 적자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감시와 보험료 징수활동을 강화해 5천 백억원의 추가수입을 마련하고 누적 적립금 2조 2천억원을 투입해 재정적자를 메울 계획입니다.